대원디씨 이강완 대표, 웹진 '와우 청대'와 인터뷰 진행 > 공지 &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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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디씨 대표인 청주대 이강완 동문이 지난 3월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그가 인터뷰를 통해 청주대에 대한 고마움과 후배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와우청대 인터뷰 中 (상세내용 첨부)

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한 계기를 들려주십시오.

└ 2011년 인천에 있던 사업장을 청주산업단지로 옮기고 난 이후 회사 운영을 하는 데 있어 청주대 선후배님들에게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재경 청주대 동문회에서 활동하면서 차천수 전 총장님과 가깝게 지냈는데, 차천수 전 총장님께서 학교로 초청해주셔서 모교를 둘러보니 재학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발전을 했더라고요. 그때 학교를 둘러보면서 후학들에게 기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업가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모교 발전과 후배들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했습니다.

재경 청주대 제6대 총동문회장을 지냈고, 현재 학교법인 청석학원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고문도 맡고 계십니다. 이렇듯 모교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저는 재경 청주대 제6대 총동문회장을 맡아 청주대 선후배님들과 총동문회를 이끈 바 있습니다. 현재는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고문을 맡고 있고요. 

청주대는 그동안 중부권 최고의 사립 명문대학으로 발전했고, 지금도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청주대를 찾아온 실력 있는 후배들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해서 사회가 원하는 동량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날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산업 환경, 기후변화 등의 연구 개발에 기꺼이 동참할 수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려면 동문의 도움이 꼭 필요하며, 저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주대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 꿈과 목표는 크게 가져야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작은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꿈과 목표가 크다고 승리자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는 점이죠. 꿈과 목표가 크다고 달성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하루를 보낼 때 그것이 쌓여 꿈과 목표에 다가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무작정 꿈과 목표를 쫓기보다 꿈과 목표가 따라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사는 것이 꿈과 목표가 따라오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